지난 10여 일간의 짧은 만남속에 행복한 감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리기만한 중학교 1학년 친구들, 

그리고 의젓하고 생각이 깊은 고등학생 친구까지

함께한 시간속에서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또한 자녀들을 현장에 보내고 무릎으로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의 간구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강건함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장속에서 묵묵히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기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아니한 모든 친구들에게

힘찬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차마고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