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찬양대에 들어오게된 동기?
- 한국에서 부터 봉사라고는 성가대 밖에 안해 보았구요 해서 저는 어느 교회든 가면
  간 날로 바로 성가대를 찾아갑니다 동관한인교회에서도 당연히 제발로 찾아 갔지요
  모 집사님인도로 나중에 알고보니 미리 말도 없이 데리고 왔다고 혼났다나...^^

2. 찬양을 드림으로 달라진 모습?
- 전에는 노래를 전혀 못했어요 20년이 지난 지금은 제가 생각해도 잘 하는거 같아
  뿌듯하답니다 항상 기쁘게 찬양해서인지 제 얼굴이 밝고 환한 예쁜모습이라고 봐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귀한 성가대 자리에 감사 감사 또 감사하답니다.

3. 감당하다가 힘들었지만 감사했던 때?
- 즐거웠을 때 : 찬양을 부를때면 부족 젤로 좋아요 좋아
-곤란했을 때 : 없어요
-의미있었을때 : 전에 예수님 우편의 한 강도가 오늘밤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찬양을 연습할때는 몰랐는데 찬양대에서 부르는데 그 가사에 전기가 막 돌았구요 또 한 번은 수술하고 처음 서는날 약할때 강함주고 가난할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할때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너무 흐느끼느라 노래를 못부를 정도 였어요 끝나고 앉아 있는데도 계속 예배 끝날때까지 들썩이며 울었어요

4. 연습 이래서 좋아요 힘들어요!
-힘들다고 생각해 본적은 한 번도 없었구요 전 찬양을 부를때가 가장 행복해요
우리를 지으신 목적도 찬양 받으시기 위함 아니겠어요 봉사중에 가장 영광스러운    봉사라고 생각해요

5. 지휘자, 찬양대에 바라는 점?
- 이제 나이 들어가며 눈도 어두워지고 귀도 어두워져 가는것 같애요
  잘못듣고 자꾸 뒷북치는 소리 한다고 사오정 같다고 혼나는데 이해해주세요
  4부를 가르치시려면 얼마나 힘드실까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믿음으로 가르치시는
  지휘자님을 사랑한다구요 성가대원 모두에게 애정을 느껴요 성가대원 회식이
  한 번도 없었죠? 언제해요?

6. 나의 다짐?
- 찬양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시는 것이기도 하고 저 또한 찬양을 부를때면 행복
  해져요 큰 소리로 부를때면 내 안에 있는 스트레스가 다 떠나 가는것 같아 기분이  날아갈것 같아요 전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하난미을 높이는
찬양을 신바람나게 할거에요 감사합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