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토요일 저녁시간은 제게 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찬양단의 모임때문입니다.
아무런 준비와 기도없이 예배를 드리는 찬양단의 모습을 보게하시고, 찬양과 기도로 예배와 목사님을 위한 중보자로 서기를 원하시는 어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하셔서, 이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임을 계속 가지게 되면서, 함께 드리는 찬양 - 연습으로서의 찬양이 아닌, 진짜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었고, 서로의 마음, 아픔과, 꿈들을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
특히 예배와 목사님을 위해 중보하며 찬양과 기도를 드릴때, 부어주시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그저 저희들 몇명만 누리기에는 너무나도 귀해서, 맘껏 기도하고 싶고, 맘껏 찬양하고 싶으신 분들을 초대합니다.  특별한 순서는 없구요. 8시 정도면 시작을 합니다.
물론 좀 더 늦어질 때도 있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배와 목사님을 위해 함께 중보할 동력자를 찾습니다.
꼭 찬양단으로 섬기시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 시간 주일 예배를 위해, 찬양과 기도로 함께 섬기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가득한 살아있는 예배되길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