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1. 부흥회 : 5월20일(월) -22일(수)부흥회를 개최합니다.

   강사 : 전용범 목사(룻교회 담임목사)

 

2. 제1남선교회 월례회 : 제1남선교회 (1961년생포함 이전 출생자)

   의 월례회가  4월 26일 (금) 18:30 백제원에서 있습니다.

   남선교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3. FMTC 졸업식 : 4/29 (월) 오전 10:00 에 댸예배실에서

  있습니다.  

 

4. 동관관성서대학 : 교회의 여러 가지 행사가 종료되어 금주부터

   성서대학 전체과정이 정상수업에 들어갑니다. 수업과목은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5. 어버이날 행사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5세 이상인    

   어른들을 초청합니다. 주위에 초청하실 분이 계시면 명단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김명임 집사 : 134- 2320-3330)

 

6. 오픈 어와나 실시 : 복음과 말씀으로 훈련하는 오픈 어와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 5월 17, 24, 31일)

   자세한 사항은 게시판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신청 : 박준일 전도사 132-6610-8427)

7. 공동애찬 : 홍명희 집사(소연생일 및 결혼 기념일)

 

* 일상의 글 하나*

 

선한 사마리아인 

 

한 신학교 교수가 설교에 관한 강의를 좀 특이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그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비유를 주제로 설교하라고 하면서, 매 강의 시간마다 한 사람씩 각자에게 정해진 강의실로 가서 설교하도록 시간표를 편성했다.

어떤 학생들에게는 그 강의실까지 가는 데 10분 정도의

시간을 주었고, 또 다른 학생들에게는 서둘러야만 하도록 그보다 짧은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정해진 강의실까지 가는 길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랑자가 서 있도록 하였다. 그 부랑자를 도와주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춘 ‘선한’학생들은 매우 적었다. 주어진 시간이 짧을수록 부랑자들을 돕기 위해 멈춘 학생들의 수가 적었다.
아마도 당신은 그 실험 결과가 장래 영적 지도자가 될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설교를 하기 위해 서둘러 가면서, 그들은 그 설교의 핵심 내용이라 할 수 있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그냥 지나쳐 간 것이다.

잘 알려진 다음의 글을 보라!
“내가 배고플 때 당신은 인도주의 클럽을 만들어 내 배고픔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내가 헐벗었을 때 당신은 마음속으로 내 벗은 모습의 도덕성에 대해 논쟁을 벌였습니다.

내가 병들었을 때 당신은 무릎을 꿇고 당신이 건강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내가 집 없이 떠돌아다닐 때 당신은 내게 하나님의 사랑의 은신처에 관한 설교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나를 집으로 데려다 주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외로울 때 당신은 나를 위해 기도하려고 나를 홀로 있게 했습니다.

당신은 너무나 거룩하고 하나님과 너무나 가까이 있지만, 나는 여전히 춥고 배고프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내 인생을 바꾼 100가지 이야기」,앨리스 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