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 설은 곳에 와서 처음엔 모든 것이 어설프기만 할때  다가와서 손잡아 주며
이끌어 주셨던 분들이 이젠 하나 둘 또다시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되므로
그들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 진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므로 주안에서 하나되어 사랑을 배우고
사랑을 나누기도 하였는데...
힘들때 서로 손잡아주고 두눈에 눈물이 흐를때면
손등으로 그 눈물을 닦아 주시던 분들.
그렇게 정들었던 우리....
또 다른 새로움을 향하여 떠나게 되어 섭섭함이 가득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이별이란 잠시의 헤어짐일뿐 .
주님이 예비하신 그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겠지만 ...
아직 헤어짐이 익숙 치 못하여 그대들을 보낼 때
가슴 깊숙이 아쉬움과 미련이 자리 잡곤 합니다.
새로운 곳에서도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봉사하기를...
그대들의 밝은 소식을 우리는 늘 듣기 원하며
그대들의 생활이 행복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어느 곳에 있던지 주님과 동행하며 평안 하시기를...
그대들이 가르쳐 준 사랑을 이젠 새로운 분들에게 전하렵니다.
다시 만날 때 까지 열심히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