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가대에 들어오게 된 동기?
- 특별한 동기는 아니지만 약속 이행하라고 하면 될라나!!
  한국에서 중국으로 오면서 바로 찬양대서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것이 동기가 되었다고...

2. 찬양을 드림으로 달라진 모습?
- 늘 습관처럼 부르던 찬양이 나의 고백이 되어 가고 찬양 시간이 기다려 진다.

3. 감당하다가 힘들었지만 감사했던 때는?
- 즐거웠을 때 : 찬양은 항상 즐겁지만 우선 내 마음속에 기쁨이 넘친다. 그래서인지
                     지휘자님의 눈째림이 위트있는 혼냄, 꾸지람 이 모두가 또 하나의
                     멜로디로 들릴때..
- 곤란했을 때 : 아주 오래전 찬양대 들어와서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한 날 지휘자님 바로 앞에서 연습중이었다. 느닷없이 지휘자님께서
                     던지신 "원현집사 노래방 많이 다녔지?" "바이브레이션을 너무 많이
                     써.." OTL 이걸 좌절이라고 하던가!! 권사님! 지금 많이 나아졌죠?
-의미있었을때: 언젠가 단 두소절 뿐인 솔로를 한적이 있다 어찌나 걱정되고 떨리던
                     지 일주일 내내 목욕탕에서 연습했었다. 그런데도 정작 주일 날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 하지만 대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와 위로함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주안에 하나됨을
                     다시 느끼게 해 주었다. "모든 찬양대 여러분 사랑해요" 그렇지만
                     그 일이 소문이 났나보다 그날 이후 주-욱 솔로는 절대 없었다...


4. 찬양 연습 이래서 좋아요! 힘들어요!
- 1) 사랑하는 집사님들. 지휘자님. 모두와 함께 한시간 내내 찬양할 수 있어 좋아요
  2) 다른 교우들과 교제할 수 없어서 힘들어요 (파트 연습땐 자기파트 아닐경우 잠시
      커피만 마시고 오면 안되나요? 얘기는 안할께요...앙탈^^)

5. 지휘자 또는 찬양대에 바라는 점?
- 우리 언제 회식해요? (단합회) 빨랑 해요...^*^
  올 해가 가기 전에...

6. 나의 다짐은?
- 1) 늘 지휘자님께서 말씀하시지만 주일 성가대의 찬양을위해 기도하는 습관들이기
  2) 찬양의 가사속에 온전히 몰입하여 찬양을 드리자.
  3) 사람들을 향한 찬양이 아니라 하늘 문을 열고 올려드리는 찬양을 드리자.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