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 있는 취풍공원이 아름답기 때문에 그것을 사서 자기 소유로 했다고 하자.
그소유로 인하여 땅문서를 갖고 있어서 무엇이 기쁘겠는가?

우리는 그것을 소유 하지는 않았어도 언제라도 보고 싶을때 올라가서 보고 느끼면 행복 한 것 아니겠는가?
있는 그대로를 느끼고 즐기는 것이 누리는 삶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누리기만 할때 느끼는 것보다 더큰 행복이 있다.
그것은 자기에게 있는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삶인 것이다.
사랑을 나누고 적은 것이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다.
부족한 이웃을 보살피고 돕는 것 이야 말로 나눔의 삶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내것으로 하기 위해서 .....
주어진 그대로를 느끼고 즐기며 사는 인생 .그리고 더 나아가서 나누는 삶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행복의 비결인 것이다.
어차피 주님 곁에 갈 때 모두 놓고 갈 것인 것을 무엇 때문에 그리 움켜 쥐려 하는 가?

욕심을 버리면 큰 행복이 보입니다.
모드들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