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1. 성만찬 주일 : 오늘은 성만찬 주일입니다. 성찬을 통해 주신 은혜를 깊이 간직하며

평화와 화합을 위해 힘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찬보좌위원 1부 : 이민규, 서정수, 김주옥, 오근영

                     2부 : 이민규, 오근영, 박호범, 정호용,

                            서정수, 강남석, 김주옥, 신만흥

 

2. 월삭새벽기도회 : 8월5일(월)은 8월 월삭예배로 드립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나아가는 8월 한 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3. 8월 당회 : 오늘 오후 예배 후에 당회로 모입니다.

 

4. 마노아 스포츠 선교 모임 8월 일정 안내

   8월 11일 : 17:00~  축구 셀 모임 (1남 대 2남)

              경기 방식 : 7인제 경기

              장소 : 에스멕 잔디 구장 경기 후 바비큐 준비

   8월 18일 : 17:00~  베드민턴 셀 모임 (1남 대 2남)

              경기 방식 : 혼합 복식 및 남자 복식

              장소 : 펑징 골프장 내 배드민턴 장 

 

  5. 모든 성도님들은 항상 여권 복사본을 소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공동애찬 : 이요승 집사, 장승아 집사 (결혼 기념일)

 

[ 일상의 글 하나]

 

하나님의 기적을 산 소녀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자는 척 하면서 듣고 있던 8살짜리 어린 소녀는 남동생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기적’뿐이라는 말을 듣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골방에 숨겨 놓았던 돼지저금통을 옷 깊숙이 감추고 약국을 향해서 걸어갔다.

“무엇을 도와 줄 까? 꼬마 아가씨!”

 “제 동생이 너무 아파요. 저는 하나님의 기적을 사러 왔어요.”

 “저런. 여기서는 하나님의 기적은 팔지 않는 단다. 안됐지만 내가 너를 도와줄 수 없구나.” 그때 약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신사가 소녀에게 물었다. “얘야, 동생이 어떤 기적을 필요로 하는지 아니?” “그건 저도 몰라요, 동생은 머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랬어요.”

“너는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1달러 11센트요.”

“그것 참 잘됐구나. 그 돈이면 네가 필요로 하는 하나님의 기적의 값이랑 딱 맞는구나.”

“나를 너의 집으로 데려다 주지 않겠니? 내가 하나님의 기적을 줄 수 있을 것 같구나.”

그 신사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뇌수술 전문 의사인 칼 암스트롱 박사였다. 앤드류는 그렇게 기적의 수술을 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고 수술비는 1달러 11센트를 받았다.

칼 암스트롱은 말한다.

“그 수술은 정말로 어려운 수술이었고 하나님의 기적 이었다. 아마도 그 수술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그 꼬마 소녀의 기도를 들은 하나님의 손길이 한 것일 것이다. ”간절한 소망은 기적의 역사를 이루는 매개체이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씀으로 권면 하신다.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