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을 이끄는 일꾼들이 있습니다.
철저한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일관합니다.
궂은 일은 반드시 본인이 책임지려고 합니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두 말하지 않습니다.
헌신의 삶이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언제나 무릎과 눈물의 자세로 사역에 임합니다.
자신의 가진 물품을 아낌없이 나누고 약한 지체들을 돌봐주는
사랑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말을 아끼고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나눕니다.
세워진 일꾼들을 성심껏 도와주고 섬겨갑니다.
스스로를 낮은 위치에 둡니다.
종의 모습으로 서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명령하고 나무라는 위치가 아니라
묵묵히 순종하는 위치에 섭니다.
그분들의 모습은 초라해 보이지 않습니다.
아름다워 보입니다. 겸손해 보입니다. 은혜와 사랑의 향기가 있습니다.
종의 위치에 서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사역을 이끄는 사람은 대단한 능력이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주님의 심정을 가진 일꾼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