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집사님 잘 다녀왔습니다..

하나님과, 선생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Return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집사님의 기도의 힘이 저희를 회복시키리라 믿습니다. 혜슬,  예린이가 한국간 후로 유타로이는 출석률이 제로여서, 선생님들이 염려도 많이 했습니다.

가보고.. 느낀것이 많습니다. 애들하고 자리를 마주하고 앉았는데, 할 이야기가 없어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학생들을 너무 모르는 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남자 학생은 온통 화제는 온통 "이성"의 이야기더군요. 나도 그 나이를 분명히 지냈는데, 그때일을 잊어버렸습니다.

올바른 성교육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암튼 학생들과 자주 접촉하고 어떤일로 고민하고 어떤일로 어려워하는지 자주 이야기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수영장에서의 한컷입니다.. 김학수집사님의 애쓰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중고등부가 수련회를 다녀온 날이군요.
>새학년이 시작되고,
>전도사님도 오셨으니,
>내 마음을 새롭게 하여 오직 주의 기뻐하는 자녀로  다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새 시간을 열어가는 사랑하는 우리 중고등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