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고난주간, 부활절, 계란 콘테스트 준비등으로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계란 콘테스트에 나온 작품들이며, 부활절 행사의 초등부 워십댄스, 또 연극을 할때 맨 앞줄에 옹기 종기 모여서 눈망울이 또릿또릿하게 연극에 빠져들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회학교 선생님들의 수고에 새삼 고개 숙였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것은.. 우리교회에서 자란 아이가 다를 것이란 생각이었습니다. 개구장이고,, QT보다 PS2을 좋아하고, 안 치우고,, 말썽장이 인것 같아도.. 그 마음에 하나님이 심으신 믿음과 기대들이 하나씩 크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끔은 보상없는 것 같은 힘든 수고에 입술도 나오지만, 그래도 그것을 사명으로 아는 우리 선생님들을 축복합니다.  
동관을 바꾸시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사랑합니다.

-  상기 제목의 건을 말씀드리려다.. 앞의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학교 선생님들을 이야기하려면.. 앞의 이야기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27일까지  1/4분기 회계 보고할 내용과 4월 행사내용을 간단하게 적어서 보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합하여 이민규 장로님께 보고하여야 합니다.

이메일 주시면 더 좋구요.. trudi_kenny@hotmail.com
이곳에 첨부로 올려 주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