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배가 고팠다.   마셔도 갈증의 연속이었다.  
이 곳은 몸을 위해먹고 마시는 것은 참으로 풍족한 곳이다.   그런데 늘 마음 한 쪽은 허전했다.   고국생각 때문이라고들 한다.   흔들리는 나무에도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들 했다.   믿음의 가족들도 때론 전염이 되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을 그냥 지켜만 보고 계실우리 하나님이 아니시지..고픈배를 움켜쥔 우리들을 그냥 두실리 없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약 처방을 내리신다...먼저 몸 속에 마음속에 있는 죄들을 다 꺼집어 내어 십자가 앞에 내려놓으라고...하나도 남김없이 눈물로 회개하게 하셨다.   그리고 목이 마른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께선 또 다시 찬양팀을 통해 약 처방을 내리신다...찬양을 통해 한 없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로..예수님의 피로 씻음받은 우리안에 찬양과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게 하셨다...이렇듯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줄 모르는 저들까지도 사랑하게 하시고 저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 그러한 하나님을 찬양하기위해 우린 모엿다.  목청껏...온 몸과 마음으로 찬양을 드림으로 더 크고 좋은 것으로 저희들에게 부어주셨다...배 고픈뒤 먹는 밥이 얼마나 꿀 맛이던가...영적으로 배고프고 목말랐던 우리...지금은 너무나 배부르고 행복하다...이 행복을 이 곳에 우리가 전염시키고 있다.   저들에게...
그러한 계획에 말없이 열심으로 순종했던 찬양팀...참으로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