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세는 바로를 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도망쳐서 거기에서 머물렀다. (출 2:15) "


"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거기에서 주님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 (출3:1~2)"


"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 너희가 이 산 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때에, 그것이 바로 내가 너를 보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 ( 출3:12)"


하나님의 산 호렙이 현재 알려져 있는 시나이반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디안 땅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반도 서쪽 홍해바다와 면한 땅을 지칭함) 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현재의 시나이 반도는 이집트 영토이며 한번도 그 곳을 미디안 땅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모세가 미디안 땅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 에서 홍해를 우회해서 현재의 시나이반도까지 양 떼를 몰고

왔다고 하기에는 무리입니다.  ㅎㅎㅎ

 

지정학적 문제가 맞느냐 틀리느냐  그 것이 무엇이  중요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신앙 안에서는....

모세의 무덤을 감추신 것처럼 하나님의 산도 감추시는 이유가 계시겠지요.

그래도 역사적 고고학적 사실이 확인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확증이 되진 않을련지요 !


만지지 않고,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 중요하긴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