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홈에 들어오면 성경 이어쓰기 란이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것을 눈으로 바라보면서

하루하루 제시하여주시는 말씀 구절인줄로 알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목장 예배시간에 저에게 말씀을 건네 주셨어요.
'성경 이어쓰기' 하면 참 좋아요 라고

그 다음날 시도를 해보았어요.

쳐 내려가면서 이렇게 하는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으로 끝내는것이 아니다 싶어

몇 칠 이어쓰기를 하면서 깨달음을 갖게 되었어요.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을 하였던 것이 민망하게 저에게 깨우침을 주시더라고요.

지금은 이 시간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고 성령님도 가끔 만난답니다.

혹시 저 같은 생각을 가졌던 성도님은 아니 계셨는지요

그냥 말씀 읽기 맛도 있지만,
              쓰기 맛도 있지만,
              쳐 내려가는 맛도 '왕 짱' 이어요

많은 분들이 맛을 다시 느껴 보시지 않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