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샤라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고 물으신 예수님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저에게 "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 물으십니다.

이 한마디 말씀속에 너무나 많은 뜻이 포함되어져서  아직도 저는 "베드로와 같이 고백할 용기가 없습니다 "


가이샤라빌립보는 예수님 당시 "판신전"이라는 거대신전이 있는 종교와 권력의 도시였다고 합니다.

지금 시대로 표현하자면 돈과 돈의 권력이 있는 "뉴욕? 런던?"

사진의 작은 동굴속에 물이 있었고 그 곳에 제물로 바쳐진 양을 던져서 물에 뜨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물에 가라앉으면 소원은 안 이루어진다고 ... 우상과 무지와 돈과 권력 등등 이 뭉쳐져서 사람들의 욕망이 어우러진

그런 곳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