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말씀 묵상

[마태복음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태복음 18: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마태복음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누가 큰 사람인가?'

크고, 중요한 일을 감당해 냄으로 사람들로 부터 인정 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싶다.
물론 나 역시도 그런 사람이고.
직장에서든 , 교회에서든 그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근데 주님의 기준은 좀 달라보인다. "이 어린 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라고 하신다.
주님의 관심은 능력이 아니라, 인격에 있음을 본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 나의 멍애를 매고 내게 배우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라고 하신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하루,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가?'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는가 ?'가 아니라, 

나는 어떤 인격을 가진 사람인가? , 내 속에서 경건의 모습이 드러나는가?, 주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이 내 삶을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는가? 에
집중하고 싶다 . 

성령님 ,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