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내가 숲길을 거닐고 있었다
싸리나무 가지에서 거미줄이 바람에 흔들렸다
그물처럼 펼쳐진 거미줄에 걸려든 배추꽃흰나비,,,
나비는 고통스럽게 날개를 퍼득거렸다
거미는 재빠르게 다가가 나비의 몸통을 덥석 물었다
사내가 거미에게 다가가 가민히 물어보았다
보이지도 않는 거미줄로 함정을 만들어서
너는 예쁜 나비를 꽁꽁 묶어버렸구나
그러자 거미가 사내에게 되물었다
''당신이 함부로 뱉은 말로
당신은 다른 이들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묵어놓은 적이 없나요
    ,,,,연탄길 책 내용중 ,,,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 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막으라  ,,잠언30장32절,,

하나님 이제 까지 너무 많은 말로 주님의 피로 가족된 사랑하는 이들에게
고통을 입힌 죄들을 회개 합니다 주님의 피로 씻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