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였죠....

2월호 생명의 삶을 읽다가 QT나눔방의 글을 읽었었습니다.

한국의 한교회에서 새벽예배를  QT말씀으로 인도하시면서 자극받은 남자성도님들 몇 분이  남성들의  QT나눔 모임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말씀드렸고, 목사님의 흔쾌한 허락하에  교회내에 '토요QT남성모임' 이 시작되었답니다.

이 번주 주일 오후예배를 통해 이 땅의 남성분들에 대해 저희의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통QT나눔은 아파트별로, 또 친한 교우들끼리 여성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남성들에게도 QT나눔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남성들은 사회 속에서 불신자들과 함께 부대끼면서 신앙과 삶에 대해 많은 딜레마를 겪기 때문입니다. 특히 직장 생활에서 경험하는 신앙적 어려움과 각종 유혹으로 날마다 영적 전투를 치릅니다. 아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들을 드러내며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하나씩 내려놓았답니다.
그러면서 많은 지체들이 놀라운 영적 유익을 맛보았고, 또 기도 짝을 정해 '주님, 제가 가정의 지킴이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지체를 위해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토요 새벽에 모이는 QT나눔과 중보기도, 사랑의 격려로 '토요 남성 QT모임'은 부흥했고, 교회를 넘어 한 지역 전체의 토요 남성 QT모임으로 타교인들과도 함께 교제하는 글을 읽었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이 동관지역의 많은 남성분들이 주님 안에서 함께 교제하는 장소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시작이 중요하지요.
시간이 없어서, 또 말씀을 잘 몰라하는 지체들을 우리 믿음 좋으신 아내들이
또 남선교회 성도들께서 더욱 이끌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치부 교사로 섬기고 있어서 주일에 QT에 대한 이야기를 일대일로 많이 나누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선교회 성도님 중에서 QT를  사모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제게 연락주십시요.  저와 함께 QT를 알리고 주님 말씀안에서 함께 나누고, 함께 가실 분을 기다립니다. QT서인 생명의 삶은 정기 구독자가 아니신 분들은  매월  15일까지 개별 신청을 받습니다(개역성경판, 우리말 성경판, 영문판이 있습니다.)  목자나 인도자님께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지현 집사 : 136-0239-2981입니다]

이 동관 땅의 모든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