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말씀 묵상

[누가복음 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누가복음 24: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누가복음 24: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누가복음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동행하심을 느낄 때에 ' 마음이 뜨거워 짐을 느낍니다 .'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 감당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될 때에 주시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뜨거워짐과, 기쁨과 힘과 능력을
받지만 ,
현실의 상황을 대할 때마다 - 직장, 사업, 재정의 문제, 건강, 자녀의 학업, 가족의 믿음, 내 속에서 꿈틀대는 죄된 본성, 지체들의 모습에서 보여지는 성숙하지 못한 모습들......
- 은혜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맘에 
공허함만이 남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고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 저는 눅24:49절 말씀에서 그 답을 찾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그 분과의 동행이 없다면, 나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똑같은 실수를, 똑같은 죄를 
끊임없이 반복하게 된다는 것 
말입니다.

" 허무한 시절 지날때, 
깊은 한숨 내 쉴때 
이런 풍경 보시며 탄식하는 분있네,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

이 성령님께서 내 삶 가운데 오셔서 나와 함께
거하시길 소망하며 성령님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