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갑자기 전화를 하셨다. 교회 아니냐면서 ... 그래서 무슨 일때문에 그러신가 하고 물었더니 한국에서 왔는데 갑자기 업무상 통역이 필요하다면서 통역을 소개 해 달라고 통역을 한명쓰기는 했는데 통역이 서툴러서 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하였다면서 통역을 할수 있는 교포 한명 소개 부탁하신다고... 오늘은 순덕으로 가는 중이라서 모레쯤 필요하시다고.... 저는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집사이며 저희는 한인교회라 교포분이 안계시고 만약에 통역이 필요 하시다면 동관한국상회나 교포교회로 문의 하시라고 하면서 전화 번호를 조사해서 알려 드렸다. 아마 아버지 학교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를 보시고 전화를 하신 것 같았다. 얼마나 해외에 나와서 답답하셨을까 하고 조그마한 봉사를 하게 되어 흐뭇하였다. 그분께서 좋은 통역을 만나서 사업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급할때 교회를 먼저 생각하시고 찾아주신 그분이 주님을 널리 전하는 믿음이 나팔소리가 되어 주님을 널리 전하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아버지 학교를 널리 알리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