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목장 위원회 주최로 장가계 여행을

은혜 중에 다녀왔다.

총 16명..

동관의 살다가 아무리 춥다고 한들 얼마나 추울까 싶어

나름대로 두꺼운 옷들을 챙겨 갔건만

첫날은 추위와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줄은 미쳐 몰랐다.

주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산과 경치를 보리라는 부푼 생각에

나이도 잊은채 마냥 즐거웠던 아침의 시간은 잠시. . . .

케이블카를 탈 때만해도 뭐 얼마나 추울까 . .

그것이 얼마나 큰 착각이였는지. . .

그럼에도

추위속에서도 환호성은 절로 나왔다.

다녀오신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 .

혹 아직 다녀 오지 않으신 분이 계시면

꼭! 한 번은 다녀 오세요 ^^